수도권은 42.8%, 지방은 2.0% 각각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3.11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다음과 같이 공개하였다.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84,93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7.9% 증가하였으나, 전월대비로는 5.9% 감소하였다.
금년 11월 거래량(8.5만건)은 11월 거래량 중에서는 ‘07년 이후 최대치

최근 주택거래는 8.28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9월부터 전년동월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년동월비 증감률(%) : (’13.9) +42.5 → (10) +35.9 → (11) +17.9

월별 주택 매매거래량과 증감률 추이 그래프

< 월별 주택 매매거래량(전국, 건) >

< 월별 증감률 추이(전국) >

월별 주택 매매거래량(전국, 건)

월별 증감률 추이(전국)
* (누계) ‘13.1~11월 누계 거래량은 75.9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0% 증가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42.8% 증가하여 지방(+2.0%)에 비해 증가폭이 크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34.2% 증가하였고, 강남3구는 8.8%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13.11월 주택매매거래량 (신고일 기준) >
’13.11월 주택매매거래량 (신고일 기준)

구 분

’13.11월

’13.10월

’12.11월

증감률(’13.11월, %)

전월比

전년동월比

5년 11월

평균比

전 국

84,932

90,281

72,050

△5.9%

17.9%

27.2%

수도권

40,057

44,059

28,052

△9.1%

42.8%

64.8%

(서울)

12,044

13,131

8,972

△8.3%

34.2%

59.9%

(강남3구)

1,646

1,664

1,513

△1.1%

8.8%

28.4%

지 방

44,875

46,222

43,998

△2.9%

2.0%

4.5%

주택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22.8% 증가하여 단독·다가구(+6.0%), 연립·다세대(+6.7%)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 ’13.11월 주택 유형별 거래량 및 증감률(전년동월比) >

’13.11월 주택 유형별 거래량 및 증감률(전년동월比)

구 분

전체

아파트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전 국

84,932

61,844

9,866

13,222

(17.9%)

(22.8%)

(6.0%)

(6.7%)

수도권

40,057

29,451

2,348

8,258

(42.8%)

(57.9%)

(10.7%)

(13.5%)

지 방

44,875

32,393

7,518

4,964

(2.0%)

(2.2%)

(4.6%)

(△2.8%)
※ ( ) :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보합세,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강남 대치 은마(76.79㎡, 9층) : (’13.10) 77,000만원 → (’13.11) 76,500만원
송파 가락 시영1(40.09㎡, 4층) : (’13.10) 49,800만원 → (’13.11) 50,000만원
                                                                                       49,800만원
노원 중계 주공2(44.52㎡, 12층) : (’13. 9) 15,000만원 → (’13.11) 15,000만원
도봉 한신(84.94㎡, 13층) : (’13.10) 28,000만원 → (’13.11) 28,300만원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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