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서울 마포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열린 '2014 노사정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희범 한국경총 회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태 의원 등 각계 인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노사정 일자리 협약 등을 통해 장시간 근로 구조를 개선하고 노사 관계도 열린 대화를 할수 있는 미래 지향적 관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 노총에 대한 공권력 침탈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 등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노사정 위원회의 복귀 등 사회적 대타협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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