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국회의 다양한 생태를 담은 국회생태사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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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에는 옛 의장공관(현 의정연수원 건물) 앞 까투리 일가 사진, 뱀이 허물을 벗는 모양의 뱀허물쌍살벌 사진 등 국회 내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사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국회생태사진전 오픈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국회의원, 국회사무총장, 한국 사진기자협회장, 국회사진기자단 간사 등 많은 내외빈 여러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귀중한 사진자료를 기증해 주신 권기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30년간 애쓴 권주훈 기자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국회사무처는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국회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은 국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회 생태 사진전은 4월 6일(화)부터 18일(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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