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원장 김홍중)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최경희)는 16일 평생학습원 내 조리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강정을 만들어 1,200g 1봉지에 10,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살려 노력봉사 10개팀 164명, 기술봉사 6개팀 109명, 문화예술봉사 6개팀 115명으로 현재 388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김홍중 원장은 “강정 만들기에 참여해 준 최경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과 베품의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포항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