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이용 만들기 체험. 산불조심 서명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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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둔치에서 실시되는 제7회 평창송어축제 행사장에서 산림청 홍보관을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홍보관에서는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2014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운영 예정인 숲해설 및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물과 차량용 산불조심 깃발을 비치․배부하고 있으며, 도토리를 이용한 핸드폰 고리 만들기 무료체험 및 산불조심 서명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산림청 홍보관은 평창송어축제 행사장 매표소 앞에 천막 1동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림청 홍보관 운영으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산림청의 역할에 대해 알리고 숲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산림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송어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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