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두 살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 "오랜 연애를 해 왔다"

이주연 MBC 아나운서(37)가 지난 4월 10일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주연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 대예배당에서 그녀의 가족과 친지 및 동료 아나운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마음을 뺏어간 상대는 두 살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 졌으며, 지난 5일 이주연 아나운서는 그녀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통해 결혼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지난 1995년 11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뉴스데스크 및 일요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 왔으며 현재 FM4U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4년간 MC 로서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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