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은 19일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에서 개최된 아시안 뱅커 어워드 (The Asian Banker Industry Business Awards)시상식에서 ‘2010 한국 무역금융상(Achievement Award for Trade Finance in Korea)’및 ‘2010 한국 자금 관리상(Achievement Award for Cash Mgt. in Korea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세자르 비라타 前 필리핀 총리, 외환은행 싱가포르 문승찬지점장, 고르디안 가에타 아시안뱅커 국장)    
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중동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10 한국 무역금융상(Achievement Award for Trade Finance in Korea)’ 및 ‘2010 한국 자금 관리상(Achievement Award for Cash Mgt. in Korea )’ 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2001년 이후 매년 자금관리, 무역금융 및 지급업무에 대한 시장점유율, 상품과 서비스의 범위와 특징, 주요성과 등 여러 항목에 대하여 전문가의 인터뷰, 설문조사, 현장조사 평가를 실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중동지역에서 해당국가의 경쟁사들보다 시장점유율, 상품, 운영 효율성을 위한 경쟁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은행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외환은행이 한국 무역금융 부문에서 가장 높은 시장지배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금관리 부문에서도 긴밀한 관계유지와 지원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과 자금관리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인정 받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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