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전자산업 육성방안」 착수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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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영천시는 5일 항공전자부품산업 육성을 구체화 하기 위하여 「영천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 타당성 검토 및 항공전자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경상북도, 도의회, 영천시의회, ,경제자유구역청, 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영석 영천시장, 도의회 한혜련 부의장, 김수용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낙온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위원장 외 산업건설위 의원, 도 신성장산업과장, 경제자유구역청 유치2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범위 및 전략마련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연구용역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타진하였다.

영천시는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항공전자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국책사업으로 확정,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사업비370억원) 및 메디칼몰드R&BD구축사업(317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 방미 외국자본 유치 1호인 보잉사의 MRO센터 구축 등 인프라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산업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의 에어로테크노밸리 저해요인 분석을 통해 입주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항공 및 관련 산업 클러스트로 활성화되기 위해 수요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에 관한 구축전력 마련과,

경상북도에서 수행중인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거점부품단지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면 대통령 지역발전공약인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거점 부품물류단지 조성』사업의 국책화를 위하여 금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현 정부의 지역공약 사업이행을 구체화하며 국책화사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함께 전 행정력을 경주 할 것이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고경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영천의 미래를 밝히며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천발전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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