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지사(지사장 : 박태복)은 2010. 4. 19(월) 16:00 대전 신탄진 소재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대전,충남지역 장애인고용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논의를 위해 2010년도 상반기 대전,충남지역 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위에서는 국각 및 지자체, 공공부문 중증장애인 특별채용 확대방안과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우리 지역에서 발굴,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고대위회의에 앞서 고대위 위원들은 충남권의 장애인직업능력개발의 요람인 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을 견학하고 제과제빵분야에서 고대위원장이 직접 케익 데코레이션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고대위 위원장은 대전,충남 경총협회 박희원 회장이 맡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조규상 복지여성국장, 충청남도 권희태 경제산업국장, 이정조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대위 박휘원 위원장은 고대위 회의를 통해 “어려운 시절 중소기업에서 출발하여 현재 대전,충남 경총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장애인고용문제는 고민을 하면 할수록 해법을 찾기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단의 현안문제인 중증장애인 고용해법을 찾아 노력할 때 장애인고용도 고품격의 시대로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위원들에게 장애인고용에 대한 열정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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