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생 35년 김 김미숙의 첫 번째 도전 <페이스 오브 러브> 예고편 내레이션 참여 화제가 되고 있다.
 
▲    김미숙 나래이션을 하고 있는 모습

2014년 4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봄 내음 가득한 감성적인 포스터를 공개한 <페이스 오브 러브>오는 4월 17일개봉예정인 의 예고편 내레이션에 배우 김미숙이 참여,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김미숙의 감성 보이스와 감성 멜로 <페이스 오브 러브>의 환상적인 조화 기대를 모어면서 제작진도 감탄한 명품 나내레이션 더빙 현장 공개했다.

지난 2013년 9월,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화제의 신작 <페이스 오브 러브>.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아네트 베닝과 에드 해리스의 완벽한 연기가 담겨있는 <페이스 오브 러브>는 마치 환영처럼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다시금 사랑에 빠진 여성이 겪게 되는 설렘과 기쁨, 운명과 상처를 그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다가오는 봄, 국내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릴 <페이스 오브 러브>의 예고편 내레이션에 배우 김미숙이 배우 인생 35년 만에 최초로 참여했다. 그녀는 영화 <세븐데이즈> <말아톤>과 최근 종영된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의심할 수 없는 연기력과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바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이어 [김미숙의 음악살롱] [아름다운 이 아침, 김미숙입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 김미숙입니다] 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의 MC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목소리와 성숙하고 기품 있는 목소리로 인정받은 그녀의 참여는 명품 내레이션 예고편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페이스 오브 러브>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소감으로 “개인적으로 아네트 베닝을 정말 좋아하고, 목소리로 영화의 감성적인 부분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호기심이 생겼다.


  페이스 오브 러브

남겨진 사람과 떠난 사람, 다시 찾아온 사람의 사이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35년이 넘도록 연기의 길을 걸어온 배우 김미숙은 베테랑 배우답게 녹음 첫 진행부터 영화 속 여주인공 니키(아네트 베닝)의 상실, 혼란, 설렘 등 복잡한 감정을 그녀만의 풍부한 감성으로 담담하게 표현,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완벽한 내레이션으로 그녀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오랜만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같은 진한 감동을 전달할 로맨스 영화를 만난 것 같다. 이 영화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흥을 전달할 영화"라며 연령과 성별을 떠나 모든 관객들이 만족할만한 영화로 추천하며 녹음을 마쳤다.

배우 김미숙이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한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올 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감성 멜로 <페이스 오브 러브>는 오는 4월 17일 개봉하여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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