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2억원, 포상금 12백만원 확보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4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3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천2백만원을 받았다.

도정역점시책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시책을 총 14개 분야 227개 평가지표로 평가하는 시군 종합평가로서,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관광객 유치실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정 및 도정시책, 행정추진능력이 도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군으로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웅군 의성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민에게는 우수한 일등군민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고 밝히면서,

도정역점시책인 “서민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등 도정목표가 군정목표와 연계되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된 결과이며, 항상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자세로 현장중심의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군정을 추진하는데 전 공직자가 함께 달려온 결과, 「4년 연속 최우수」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국·도정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고 평가를 통해 일한 만큼 인정을 받겠다고 다짐하면서, 금번 평가에서 우수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철저한 원인분석과 진단을 통해 업무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군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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