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능력 인정받아 재정 인센티브(1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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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3년 도정역점시책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8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사업비 1억 4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영천시 전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전년 도약상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우수한 성적이다.

2013년 도정역점시책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의 능률․효율․책임성을 제고하고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23개 시군의 도 역점시책 및 정부합동평가 추진 실적에 대하여 일반행정을 비롯한 14개 분야로 나누어 200여개 평가지표로 측정하였다. 

영천시는 지난해 도약상 수상을 기반으로, 평소 각 부서에서  추진한 많은 업무가 실적에 반영되도록 주기적인 회의, 지표담당자 개별상담 등을 통하여 ′13년도 지표를 조기에 파악하고 평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평가업무를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시․군의 업무 추진능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 결과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열심히 일한 결과를 경상북도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인정해 준 것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영천시민이라는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 주게 되어 기쁘다.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일하는 방식과 업무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더욱 내실화하여 활기찬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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