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지난 4월 29일에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3차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 객석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예술의전당 토월가족오페라 ‘어린왕자’를 관람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매월 1회 이상 진행되고 있는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자원봉사자가 장애인과 함께 1대1로 질 높은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면서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간접적 장애체험’ 형식의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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