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민락수변공원 밤마다 많은 사람들이모여 술판을 벌이고 있는 현장     © 박미화 기자
지난 21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10대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여중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어야 할 수변공원이 이처럼 청소년 음주 등의 탈선 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각종 시비와 폭행 사건이 더욱 빈발한다. 이 때문에 수변공원의 문제점 진단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수변공원은 월요일임에도 사람들로 가득 찼다. 저녁 9시도 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있는 자리마다 5~6병의 소주와 맥주캔이 쌓여 있었다. 여기저기서 술 취한 목소리, 고함 소리가 난무했다. 한편에서는 공원 내 사용이 금지된 폭죽을 터트리는 모습도 보였다.

오킴스에서는 튤립 모양의 기네스 전용 잔에 120초 동안 두 번에 걸쳐 따르면서 2~2.5cm의 거품을 만들고 엷은 초콜릿 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면 제공하기 때문에 기네스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피쉬&칩스(Fish&Chips)는 맥주로 반죽해 특유의 풍미와 함께 기네스 흑맥주와 최고의 마리아주(궁합)를 이뤄 꼭 맛봐야 할 메뉴다.

여름 패키지 이용 시 오킴스의 대표 메뉴인 기네스 파인트 2잔과 피쉬&칩스가 제공된다. 단,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2박 이상 투숙 시 해당 혜택이 제공된다. 오킴스는 1989년에 탄생한 국내 최초의 아이리쉬 펍으로 단연 최고의 기네스 흑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그리고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Happy Hour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Day Time Snack과 온천 사우나 이용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위치한 동백섬은 깨끗하게 단장된 일주도로뿐 아니라 해안 절경을 따라 만들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광안대교, 오륙도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2박 이상 이용 시 매력적인 부산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2인 또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클래스 1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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