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부대변인에는 이면경씨 임명

▲ 최형두 신임 국회대변인.     © 사진제공=국회
[중앙뉴스=김영욱 기자] 국회는 신임 국회대변인(1급)에 최형두(53)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고성 출신인 최 대변인은 마산고등학교,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문화일보 정치부 기자를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국무총리실 공보실장·대변인,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관 등을 지냈다.

한편 국회 부대변인(2급)에는 정의화 의원실 보좌관 출신인 이민경 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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