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이행을 위해 민관협력 강화

▲ 숲사랑 지역연합 간담회 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산림청의 정상화 대표 브랜드 과제인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하여 8월 27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숲사랑 지역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숲사랑 남부지역연합회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산림이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지속적인 단속에서 불구하고 현행 법률 규정에 위배되는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을 채택하여 잘못된 제도 및 국민인식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 실시한 간담회는 정상화 과제 이행계획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와 공유함으로써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림피해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산행 시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법을 준수하고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감시·신고하는 국민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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