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2014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 3위 차지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자체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광역 시․도 중에 경상남도, 광주광역시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및 발생억제 시책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종량제 정착의 추진동력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 단위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가항목은 총 6개 항목을 설정하여 종량제 정착에 가장 많은 배점을 부여하고, 맞춤형 대책 및 발생량 감량성과, 종량제 개선사례와 관련 조례 재․개정, 교육․홍보․캠페인 등에 5~20점을 배점하여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전문가 10인을 심사단으로 구성하여 예비심사,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지자체 중 서울 송파구가 대상, 인천 서구 및 경북 구미시가 최우수상, 경기도 구리시, 경남 남해군, 대전 중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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