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S APS-C센서, BIONZ X 프로세서, E마운트, 179+25 포인트 AF,

 

▲ 검증된 소니 CMOS APS-C 크롭센서와 최신 BIONZ-X 프로세서, 괜찮은 성능의 E마운트 번들렌즈,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 편의기능까지 고루 갖춘 보급기 종결자 소니 A5100.     © 사진=소니

 

 

[중앙뉴스 / 박주환 기자]소니가 새 렌즈 교체식 미러리스 보급기 카메라 A5100을 25일 출시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오색 나뭇잎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할 수 있는 가을은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다. 올가을 멋진 추억을 담아 줄 새 카메라를 고민하고 있다면, 경치를 담아주는 것은 물론 이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100 티타늄 브라운 컬러가 어떨까.

 

110 X 63 X 36mm 크기에 배터리와 번들렌즈를 장착했을 시 무게가 399g 으로 여성들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에 메탈 바디의 고급스러운 티타늄 브라운 컬러가 인상적인 이 카메라는 2,430만 화소와 APS-C 크롭센서, 소니 E 마운트의 렌즈 군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보급기에서는 최초로 상위 기종인 풀프레임 A7 시리즈에 탑재됐던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ISO 25600 감도 범위에 걸쳐 피사체를 세밀하게 재현한 저노이즈 이미지를 촬영한다.

 

뷰 파인더가 없는 대신 92만 화소의 라이브 뷰와 세계 최고 수준의 0.07초 초고속 터치 듀얼 AF(자동초점) 시스템인 콘트라스트와 위상차 179+25 포인트의 AF가 탑재돼 보급기 중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또 옵션을 추가하면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으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으로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전송할 수 있고, NFC기능을 통해 무선 리모트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동영상 촬열도 1920x1080 픽셀 해상도까지 가능하며, 해상도를 타협한다면 60프레임 영상도 가능하고, 한번 초점을 잡으면 피사체를 추적하는 기능도 제한적으로 적용돼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전문적인 XAVC S 비디오 포맷 지원해 전문가의 세컨기 또는 초심자의 첫 카메라로 손색이 없고,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180˚ 회전 터치 LCD 장착해 여성들에게 편리성을 어필하며, 내장 플래시 탑재 등을 탑재해 순발력을 보강해준다.

 

번틀 E마운트 SELP1650 PZ 렌즈는 3.5-5.6 OSS 8군 9매 4비구면 렌즈로 3.5배까지 줌이 가능한 표준줌렌즈로 환산화각(35mm) 24-75mm 의 화각을 제공해 가을 나들이를 가볍게 즐기는 일반인부터 가을 산수를 전문적으로 찍어낼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한편 이 카메라는 700$ 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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