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부인 서향희 변호사 쌍둥이 아들 출산

▲ 박근혜 대통령과 박지만 EG 회장과 부인 서향의 변호사 .서향희씨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중앙뉴스=문상혁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이 최근 쌍둥이 아들을 본 것으로 6일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여권에 관계자가 "박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일주일 전 쯤에 아들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산모와 쌍둥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결혼한 박 회장과 서 변호사는 10살과 1살 된 아들 형제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셋째와 넷째를 동시에 얻은 셈이다.

 

이에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월 김종필 전 국무총리(JP)의 부인 고(故) 박영옥(86) 여사의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집사람이 쌍둥이를 임신해 숨이 차서 다니질 못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최근 중남미 순방 후 몸이 좋지 않아 치료와 휴식을 하며 국정 업무에 전념하는라 아직 쌍둥이 조카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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