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걱정 NO, 부담없이 사용

▲   주요관공서 무료와이파이 사용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청사, 보건소, 체육센터, 군민회관, 읍ㆍ면사무소 등 주요 관공서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즐길수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보화 이용을 극복하기 위해 군청사, 군민회관 보건소를 비롯한 읍면의 주요 관공서에 와이파이 존을 설치했으며, 이는 정부가 전통시장, 터미널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와이파이존을 확대하는 공공와이파이 사업과 별개로 시행되어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군 정보통신담당에 따르면 무료와이파이존 사업으로 관광지도와 관광지 안내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출향인들의 군홈페이지와 군관광홈피 검색시에 유용할 것이고 주요 관공서에 민원과 각종문의를 위해 방문할 때에도 음악 청취, 영화 시청 등 실시간으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데에도 부담이 없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적으로는 민원인의 통신비 절감에 적잖은 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와이파이 명은 “gunwi”로 별도의 암호는 설정되어 있지 않다. 군은 앞으로도 와이파이가 필요한 구역을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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