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0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0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상정된 안건은 해당소관 위원들과 집행부의 질의 답변을 통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7,165억원으로 2015년도 본예산 6,108억원 보다 1,057억원이 늘어 17.3%가 증가한 규모로 세입분야는 일반회계,특별회계 모두 원안가결 되었으며 조정내역은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 66건, 72억 7천 3백 57만 7천원을 삭감하였고, 특별회계 세출분야는 원안가결 했다.

경산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0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되었고, 경산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은 수정의결 되었으며 경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회 구성 및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건은 보류했다.

경산시의회 이천수 의장은 제180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동안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의결 등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시정을 펼치는 최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