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주요 가축전염병의 예방에 만전

▲ 공수의 위촉장 수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박영관 창신동물병원장(대한수의사회청도군분회장)을 비롯한 관내 수의사 6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관내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진료, 질병예찰 활동을 하게 된다.

 

이승율 군수는 “적극적인 순회 예방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효과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가축전염병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