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군위군 편은 6월 26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 될 예정

▲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MC송해.김영만 군위군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지난 수십 년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의 녹화가 24일 오후 1시에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250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마무리됐다.

 

비가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는, 251개 팀의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15팀이 실력을 겨루었다.

 

국민MC 송해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노래자랑에는 설운도 씨를 비롯한 현숙, 홍진영, 조승구, 장민호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군민들과 함께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 주었으며 출연자들은 뛰어난 노래솜씨는 물론, 가시오이, 군위토마토, 왕대추 등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기도 하였고, 저마다의 독특한 사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또 만났네요’를 부른 ‘김민지’씨가 차지했고 ‘아름다운강산’을 부른 ‘권혜민’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우리 군민들의 끼와 장기를 전국에 다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군민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신 군민여러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된 전국노래자랑 군위군 편은 6월 26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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