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축제기간에 맞추어 8월 25일(목)~28일(일) 4일간 매일 운영되고, 07시50분 부산역 출발 구포역, 물금역 정차 후 10시50분 영동역 도착

▲     막바지 여름휴가를 맞아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포도따기 행사에 참석 하세요.


(중앙뉴스=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구포관리역(관리역장 도태득)은 막바지 여름휴가를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뜨겁고 달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감만족 ‘영동포도축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영동포도축제기간에 맞추어 8월 25일(목)~28일(일) 4일간 매일 운영되고, 07시50분 부산역을 출발하여 구포역, 물금역을 정차 후 10시50분 영동역을 도착하며, 부산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20시30분이다.

 

여행객을 위하여 금강모치마을에서 시골 인심 가득한 점심식사를 한 후 포도따기 체험장으로 이동한다.

▲     © 박광식 기자

신선한 포도를 마음껏 맛보고 개인별 2Kg까지 수확할 수 있는 포도따기 체험을 한 후, 낙석 현상으로 생긴 호랑이 형상과 극락전 앞 배롱나무 포토존이 유명한 반야사로 발걸음을 옮긴다.

 

체험 이후 영동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장으로 이동, 포도를 주제로 한 30여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이벤트, 먹거리촌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영동포도축제상품은 부산역, 구포역, 물금역에서 승차가능하며, 구포역 기준 성인 45,600원, 소인 31,800원으로 특가상품이다.

 

구포관리역장은 “무더운 여름철 영동포도와 함께 더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는 기차여행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축제와 기차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차여행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 박광식 기자

영동포도축제상품의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구포역 여행센터 (051-440-249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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