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현안사항 파악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 및 읍민과 대화의 시간

 

▲ 공로로 마을주민과 이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하양읍(읍장 황관식)에서는 지난달부터 정월대보름인 지난 11일까지 35개 마을 정기총회 및  읍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대화행정을 강화하며 읍민들과 함께 희망찬 정유년을 열어가고 있다.

 

6명의 직원 및 각 마을담당자와 함께 마을총회를 방문한 황읍장은 어른들께 큰절로 새해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여 실행방안을 찾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5일 개최된 한사리 마을총회에서는 사유지로 인해 길이 막힌 농로 때문에 먼길을 돌아서 다닌다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마을이장과 함께 소유주를 직접 만나 토지사용 승낙을 약속 받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하루 동안 9개 마을을 방문했으며, 특히 교리 마을총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마을숙원사업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의 교차로 및 교량확장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 해 준 공로로 마을주민 및 이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황관식 읍장은 “하양읍에 취임한 1년여 동안 각종 민생현장을 많이 방문 해 왔다. 올 한해는 35개리 마을총회 방문을 필두로 읍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새해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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