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오는 11월 13일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 (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OST에 참여한다.

시크릿가든은 현빈과 하지원, 윤상현등의 출연의 판타지 로맨스로 방송 전 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백지영은 이 드라마에서 메인 테마곡인 현빈과 하지원의
러브테마곡을 부를 예정이다.

드라마 첫 회부터 선 보이게 될 현빈과 하지원의 러브 테마곡은 지난 여름 백지영의
베스트 앨범 Timeless ; the best에 수록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애잔한 발라드 시간이 지나면을 작곡한 전해성이 곡을쓰고 가슴절절한 노랫말을 쓰는 히트작사가 원태연이 노랫말을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바라보지만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삿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전해성 특유의 슬픈 멜로디가 백지영의 애절하고 풍부한 표현력의 보컬과
버무러져 애잔함을 더한다.

부르는 드라마 OST마다 대박 신드롬을 일으키는 OST 여왕 백지영은 그 동안 드라마
황진이 OST 나쁜사람과 자명고 OST 사랑이 죄인가요, 아이리스 OST 잊지말아요, 로드 넘버원 OST 같은 마음 등 발매와 동시에 모든 곡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해 이번 OST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는 10월 29일 일본 동경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2010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에 참석해 일본 팬들과 일본 언론 및 방송에 잊지말아요를 비롯한 히트곡을 선보이고, 리셉션과 기자 간담회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의 대중음악과 백지영의 히트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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