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30일 오전 7시 42분께 전남 여수시 평여동 여수국가산업단지 한화케미칼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8시 15분께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전남 여수시 평여동 여수국가산업단지 한화케미칼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MBN 캡처     © 중앙뉴스

 

현재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는 1공장내 플라스틱 제조 원료인 폴리에틸렌 생산공정 고압분리기에서 이상 반응에 의한 가스누출로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폭발과 함께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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