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주택 전문 시공업체인 금탁주택건설은 판교신도시 고급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11월 20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금탁주택건설이 판교에 선보인 3차 모델하우스는 총 214.3㎡(1층 114.6㎡, 2층 99.7㎡)규모로 1층은 게스트 룸, 거실과 주방, 2층은 안방, 자녀방으로 꾸며진다. 1층과 2층은 강화마루 마감을 했고 창호는 이건창호을 사용하여 방범, 방음, 단열에 중점을 두어 시공했으며,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였다.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지는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토지주의 만족도도 높고, 많은 잠재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금토산 주변의 단독주택지는 판교신도시 중에서도 자연친화적인 입지여건을 갖춰 쾌적성이 뛰어난데다 개별 필지당 면적이 넓다는 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교신도시 고급 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단독택지에도 웬만한 아파트 못지않은 웃돈이 붙어 있다는 상태다. 금탁주택건설 관계자는 “3.3㎡당 850만~900만원 선에 분양했던 264㎡ 규모 필지가 현재 4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3.3㎡당 1,350만~1,400만원을 호가하는 필지도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서판교 일대 단독주택 수요자 가운데는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나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이 많다”며 “성북동과는 또 다른 유형의 고급주거지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신청하면 되고 토지구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상세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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