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박사의 인생역전 드라마


다사다난했던 2010년 11월말즈음하여 이성진 박사를 만났다.

포근한 날씨속에 11월 29일(월) 저녁 7시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그를 축하 하는  내외 귀빈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성진 박사의  인생역전드라마 "가시꽃을 피운 남자"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     이성진 박사

출판기념회는 그가 걸어온 길을 살펴본 중학교 은사, 지인들의 축하속에 차분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중위 전장관은 이성진 박사를 회고하는 축사을 통해 그는 한마디로 작가가 치밀하게 구성한 픽션처럼 극적인 요소가 대단히 강한 한편의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아왔다고 말하면서 보통사람이 할 수 없는 여러분야의 전문가이였다고 평가하고, 공학 박사와 대학교 교수, 사업가, 수필가, 사회봉사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정상의 위치에 올랐다고 말햇다.

이성진 박사의 인생은 한마디로 치밀하게 구성한 픽션처럼 극적인 요소가 대단히강하며 자신의 운명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삶의 스토리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의 자전적 소설에는 이 박의 슬픔과 분노,그리고 환의 그의 모든 것이 사실 그대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는 또 추위와 싸우기 위해 이불삼아 덮었던 신문은 자신의 지적 교양의 원천이 되었고 노동판에서 무시를 받아가며 흘렸던 눈물과 땀방울이 자신의 영혼을 발효시키는 누룩과도 같은 것어었으며 기성사회에 대한 저항과 분노는 그를 검정고시로 모든 학벌을 대신케 한 징검다리가 되었고 뜻하지 않은 모든 불행은 스스로가 거듭나게 만들었다.

이성진 박사는 환경문제 전문가이면서 한국문단이 인정한 신인 수필가이고 한 대학의 겸임교수로서 대학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동시에 "에코엔탑"이라는 환경관련 기업의 대표로서 2010년에는 국내기업 활동을 넘어 세계시장을 뛰어들어 맥시코 할리코스 주 정부와 500억 규모의 친환경 소각장 건설을 (MOU)수주하기도 했다.

이 박사는 2005년부터 "바른사회.밝은 정치 시민연합"의 지도위원으로서 4년마다 실시하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서울시 구청장의 구정활동 평가와 중소기업인의 기업활동 평가등 평가윙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내 김수금 씨와 1991년 결혼하여 두 아들과 같이 가난하지만 건강하고, 유괘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것을 무었보다도 행복하다고 진솔하게 토로하였으며 특히 알뜰하게 살뜰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보통사람들은 견디기 힘든 절박한 순간들을 인내와 슬기로 잘 넘기고 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어낸 사실에 먼저 갈채를 보낸다며 불우한 청소년 시절 직업훈련원 훈련생으로 출발하여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환경관계의 기업을 창업해서 경여자가 된 그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가시밭길을 해쳐온 이성진 박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    앞줄 왼쪽  이성진 박사 아내 김수금 여사 가운데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

필자는 이성진 박사를 보면서 검정고시라는 같은 배를 탔던 후배로서 이성진 박사 인생의 흡사한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박사가 쓴 인생역경의 드라마에서 많은 감동을 받을 것이며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성진 박사 약력-

대입검정고시 합격
서울산업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석사
한국 산업기술대학교 지식기반기술 에너지대학원 박사
(주)에코엔탑 / (주)에코엨서비스 대표이사
경기공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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