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 회장 출마 굳혀,.상대후보들 호들갑 왜?”


광복회장선거를 19일 앞두고 선거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김원웅 전3선 국회의원 박유철 전 보훈처장 승병일 전 광복회부회장 차창규 전 광복회사무총장 등, 4명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김원웅 전 의원이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출마자격이 논란이 일고 있다. 선거법위반으로 15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하여 상대 후보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 그러나 4. 22일 본지 기자가 보훈처 단체 협력과의 담당 직원에게 전화로 확인한 결과 “광복회회장은 공직이 아니므로 출마자격에 이상이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보훈처의 고문변호사에게 검토를의뢰하였고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의 법리 해석상 김원웅 전의원의 출마자격에 이상이 없다" 는 유권해석을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  김원웅 전3선 국회의원   [이중앙뉴스 =지완구 기자]
지난 46년간 생존지사가 역대 광복회장의 직을 맡아왔으나 최근에는 광복회 쇄신에 최초의 유족출신 회장이 당선될런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김원웅 전3선 국회의원이 광복회 회장 출마를 굳혔다. 이유는 타후보(광복회장 출마)가 김 전의원을 고립시키고자 법리 유권해석을 국가보훈처에 의뢰 하면서 김원웅 광복회장 후보자는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것.

이는 자기들(상대편 출마자)이 처놓은 덫에 자기들이 걸려드는 웃지못할 헤프닝으로 결론이 났다.

이에 국가보훈처가 김원웅의 광복회장 출마가 가능한가? 피선거권을 가질 수 있느가를 이의를 신청했으나 법리해석결과 ‘ 출마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서 김원웅 전 의원은 이와(대전시장 공직법선거 위반)는 ‘관계없이 출마가 가능한 것’으로 유권해석(법리해석)이 됐다.

결국 김원웅 전 의원이 광복회 회장으로 출마한다고 하니 상대편 후보가 무리수를 두고 헐뜯고 트집잡는 것으로 판명됐다.

앞서 광복회가 일본돕기에 앞장서 돈을(국민혈세) 기부 한적도 있다 그러면서 친일재산귀속 위헌을 규탄하는등 현, 광복회 지도부가 ‘정체성’을 흔들어 놓은적이 있다.

이는 광복회 회장 선거가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대목이다.

김원웅 전 3선 국회의원을 갈망하는 광복회 회원들이 많다. 그 이유는 그가 ‘정치력,행정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고 광복회를 반석위에 올려 놓을 사람이기 때문이고 이란평가가 확산되고 있다며 한 생존독립지사는 귀띔해주었다.

본지 기자가 만난 김원웅은 부모가 모두 광복 독립투사(애국지사)였고, 백범(김구),단재(신채호)선생 및 우당(이회영)애국지사의 정신을 두루 갖춘 사람이라는 평판이다.

이번 5월11일에 치러지는 광복회 회장 선거에  광복회가 침체냐 쇄신이냐하는 기로에 놓여있어 중대한 대의원(88명)들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