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중동점 유플렉스 리뉴얼 11년 만에 열어...'MZ세대 집중 공략'
현대百,중동점 유플렉스 리뉴얼 11년 만에 열어...'MZ세대 집중 공략'
  • 신현지 기자
  • 승인 2020.09.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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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
현대백화점 스포츠 전문관(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스포츠 전문관(사진=현대백화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를 11년만에 문을 열고 차세대 패션을 선도할 MZ세대를 집중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중동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지하 6층~지상 7층, 영업면적 2만4,000㎡)’가 7개월 간의 내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명품·화장품·패션·리빙·식품 브랜드가 입점된 ‘본관’과 영패션 브랜드로 채워진 ‘유플렉스’ 구성으로  유플렉스가 전층 내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 건 지난 2010년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오픈과 함께 현대백화점은 MZ세대를 겨냥한 130여 개 국내외 브랜드 입점으로 스포츠 전문관과  캐릭터를 활용한 비주얼 콘텐츠 도입 등으로 ‘쇼핑 에너지 파크(Shopping Energy Park)’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중동점 유플렉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130여 개 국내외 브랜드로 채워지며 지하 1층에는 10여 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스트리트 패션존’이 들어선다. 여기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한 편집숍 ‘피어’를 비롯해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 여성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 패션 브랜드 ‘널디’ 등이 입점한다.

이어 1층에는 컨템포러리 편집숍 ‘더 일마’, 글로벌 SPA 브랜드 ‘올세인츠’ 등 패션 브랜드 매장을, 2~3층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등 체험형 매장이 입점한다. 또한 4층과 5층에는 3,769㎡(1,285평) 규모로, 나이키 스포트(717㎡·217평)·아디다스 스타디움(528㎡·160평)·뉴발란스 토탈(290㎡·88평) 등  34개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가 입점한다.

서핑·스노우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 용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 ‘보드라이더스’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쥬욕’ 매장도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들 스포츠 전문관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린 현대백화점 중동점장은 “유플렉스 리뉴얼을 통해 미래 고객인 MZ세대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며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재배치해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고, 예술적인 요소를 담은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이 점포 자체 캐릭터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4명의 여성 캐릭터로 구성된 가상의 걸그룹 콘셉트로 제작된 ‘클로버’는 최근 레트로 스타일의 일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나무13’과 협업했다. 중동점은 클로버를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유플렉스에서 10만·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중동점에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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