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버스킹 공연 포스터
2021 버스킹 공연 포스터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서 '2021 버스킹'을 개최한다.

'2021 버스킹'은 ‘토요일은 님과 함께 공연보세’라는 주제로 2021년 한 해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밀양아리나의 야외 물빛극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두 차례 공연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단위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 밀양아리나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밀양아리나예술단 공연분과 112명의 회원들이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조창, 대금,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아리나밴드, 밸리댄스, 시낭송,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밀양아리나예술단 전시분과 회원들의 전시체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아리나를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 가면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의 수상한 과자집'과 힐링극 '미용실 트위스트'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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