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화예술상 시상식 오는 6월 10일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새롭게 개별 시상식 도입

제3회 중앙뉴스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6월 10일 개최된다 (사진=중앙뉴스)
제3회 중앙뉴스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6월 10일 중앙뉴스 본사에서개최된다 (사진=중앙뉴스)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한국문단 발전과 한국예술계의 저변 확대를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중앙뉴스문화예술상’ 수상자로 권득용, 김풍배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중앙뉴스’와‘문학 앤 문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중앙뉴스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마포구 합정동 중앙뉴스 본사에서 개최된다.

2021년 제3회 중앙뉴스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당초 시상식에 초대된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초대와 축하식 등은 전면 취소되고 새롭게 수상자 개별 전달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상식장 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물론 상패ㆍ상품 전달식 과정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제3회 중앙뉴스문화예술상 수상자는 문학부문과 문화예술부문으로 다음과 같이 선정됐다.

문학상부문에 권득용 (시), 김풍배 (소설), 조무주 (수필), 문화예술상부문에 고석산 (석각), 김광동(전각), 이영옥 (출판문화), 정명세(서각), 황은경(문학관큐레이터)등 총 8명이다.

한편 중앙뉴스는 한국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킬 역량 있는 문인 발굴에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신작과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한 기여한 예술인을 추천받는다. ‘중앙뉴스’를 통해 올라온 신작과 추천인 등은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당해 연초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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