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김성숙 밀양시청소년수련관장이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야, 진로지도가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7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김성숙 밀양시청소년수련관장이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야, 진로지도가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7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김성숙 밀양시청소년수련관장의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야, 진로지도가 보인다’는 주제로 부모의 성향을 알고, 자녀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워 바람직한 진로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교육공백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는 요즘, 자녀를 좀 더 알고 올바른 교육법을 제시해 줄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2021년 부모 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성회관에서 자녀와의 소통대화법, 디지털 기기 사용지도, 예비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월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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