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12일 폭염대비 버스승강장 얼음상자 및 생수 비치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12일 폭염대비 버스승강장 얼음상자 및 생수 비치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부터 8월 말까지 교통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고기온 33도 이상의 폭염주의보 시 영천공설시장 버스승강장에 얼음상자 및 생수를 비치한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12일 얼음상자 및 생수가 비치된 영천공설시장 버스승강장을 방문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어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에어커튼 설치 등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취약계층의 교통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NH농협 영천시지부와 대구은행 영천시청지점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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