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에 손지애 씨를 임명했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공개 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신임 손지애 사장은 시엔엔(CNN) 서울지국 지국장, 서울지(G)20준비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해외홍보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1년 8월 1일부터 2014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