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논평에서 경축사에서 제시한 공생발전과 재정건전성 유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제계는 투자 확대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한 것을 환영한다며 FTA가 국가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계도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정부는 규제 완화와 조세경쟁력 강화, 노동시장 안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특히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미 FTA를 조속히 비준해야 한다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일자리 창출이 최선의 복지이자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공생발전의 핵심이라며 투자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중앙회는 공생발전이라는 틀 안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정부의 보호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과 같은 여러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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