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30여편의 영화, 드라마 등 무료 VOD를 U+tv에 제공한다.

이번 VOD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릴러 장르 ‘노르딕 누아르’의 본진인 비아플레이(VIAPLAY)가 제작한 영화들이다. 비아플레이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폴란드·네덜란드·영국·미국·캐나다 등 30여개 국가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LG유플러스)
(제공=LG유플러스)

U+tv에서 볼 수 있는 비아플레이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영화 ‘뭉크’, ‘세상에서 가장 외딴 레스토랑’, ‘캣워크’, ‘스웨인디언’, ‘슈퍼스웨드’ 등이다. 특히 영화 뭉크는 세계의 걸작 ‘절규’를 그린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생애를 다룬 2022년작 전기영화로 실제 일기 속 대화를 영상으로 되살려내 눈길을 끌었다.

또 영화 세상에서 가장 외딴 레스토랑은 그린란드 서부 외딴 레스토랑 콕스(KOKS)를 열고 북유럽 최연소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 파울 안드리아스의 이야기를 담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U+tv에서는 배우 마동석의 액션영화 ‘범죄도시2’, 황정민·현빈 주연 ‘교섭’, 류승룡·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인기 범죄수사물 드라마의 근본 ‘CSI 베가스 시즌2’, ‘NCSI 하와이 시즌2’도 볼 수 있다.

U+tv에서만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라이브시네마 콘텐츠인 ‘로열 오페라하우스 2022-23 신데렐라’, ‘빈 필하모니 브람스 독일 레퀴엠: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도 제공한다. 이 영화·드라마·라이브시네마 콘텐츠는 U+tv 프리미엄(3년 약정시 월 1만65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취향에 따라 즐겨볼 수 있는 명작 영화들도 준비돼 있다. 우선 선선한 날씨의 가을 초입에 설레는 감성을 깨우는 영화들도 만날 수 있다. 작가 조안나 레코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마이 뉴욕 다이어리’, ‘피아노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하이틴 판타지’,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부니베어: 애들이 줄었어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추억의 검정 고무신’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코미디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영화 ‘수상한 그녀’, ‘아빠는 딸’ 및 추석에 어울리는 명작 사극 영화 ‘역린’, ‘광해’, ‘왕이 된 남자’, 그리고 액션의 지존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콜드체이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액션영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도 준비돼 있다.

한편 U+tv에서는 하나의 요금제로 원하는 인기 방송콘텐츠 VOD를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승구독(이하 환승구독)’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환승구독은 주요 방송사(KBS, MBC, SBS, JTBC, TV조선, 채널A, MBN)의 방송콘텐츠 11만여편을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U+tv만의 특화 상품이다.

월 1만6500원 U+tv 프리미엄 요금제에 8800원을 더 지불해 환승구독(월 2만5300원, 인터넷 결합+3년 약정시)을 이용하면 지상파 3사·종편 4사의 방송콘텐츠를 VOD 월정액 상품 하나의 이용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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