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하나은행이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상품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부행장(왼쪽 두번째)과 최은미 하나은행 연금상품지원부장(왼쪽 첫번째)이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김민복 파운트투자자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첫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나은행)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부행장(왼쪽 두번째)과 최은미 하나은행 연금상품지원부장(왼쪽 첫번째)이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김민복 파운트투자자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첫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나은행)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파운트투자자문은 향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AI 알고리즘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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