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챗GPT를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등 공간정보 융·복합 인재 육성에 나섰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재직자 향상과정 26개와 취업준비생 맞춤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1개를 개설해 800여명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챗GPT를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등 공간정보 융·복합 인재 육성에 나섰다. (제공=LX국토정보교육원)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챗GPT를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등 공간정보 융·복합 인재 육성에 나섰다. (제공=LX국토정보교육원)

이번 2분기 재직자 교육과정인 16개 과정은 챗GPT를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18명), 파이썬을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36명), 오픈소스 GIS를 활용한 공간분석(36명) 등 공간정보 융합 서비스 개발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현장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 접수는 3월4일 오전 10시 LX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전액 무료이며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일부를 납부해야 한다.

또 취업준비생 맞춤형 채용예정자 과정(30명)은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박신종 LX국토정보교육원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간정보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인 공간정보아카데미의 교육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계가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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