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전산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정보통신은 2027년 2월까지 향후 3년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서버, 네트워크 등 전산시스템을 통합 유지관리하며 안정적인 병원 시스템 운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전경 (제공=롯데정보통신)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전경 (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365일 24시간 상시 지원체계와 전산시스템 유지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해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환자의 건강과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을 위해 데이터 중심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보안, 인프라 등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의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국내 50여 개 대형 병원에 성공적으로 공급, 운영하고 있다. 또 중형병원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등 의료 전문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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