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퀀텀코리아가 대규모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최신 테이프 스토리지 ‘스칼라 i7 랩터(Scalar i7 RAPTOR)’를 발표했다.

스칼라 i7 랩터는 초대규모 하이퍼스케일 고객, MSP 및 대기업을 위한 고급 AI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고밀도‧고확장성을 갖춘 테이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자 하는 조직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스칼라 i7 랩터는 고객들이 매우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하게 데이터 레이크,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칼라 i7 랩터는 초대규모 하이퍼스케일 고객, MSP 및 대기업을 위한 고급 AI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고밀도‧고확장성을 갖춘 테이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제공=퀀텀코리아)
스칼라 i7 랩터는 초대규모 하이퍼스케일 고객, MSP 및 대기업을 위한 고급 AI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고밀도‧고확장성을 갖춘 테이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제공=퀀텀코리아)

퀀텀 브루노 할드(Bruno Hald) 2차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은 “AI 및 기타 고성능 워크로드의 증가로 인해 비정형 데이터가 무한대로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은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백본 역할을 하고 데이터 레이크를 생성해 AI 모델 및 이니셔티브를 촉진하는 저비용 고보안 아카이브 스토리지 시스템을 찾고 있다”며 “퀀텀은 테이프 기술의 선구자로서 전문성과 주요 하이퍼스케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업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가장 혁신적인 테이프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퀀텀 스칼라 i7 랩터는 AI 기반 예측 분석 기능 제공, 최신 S3 인터페이스 지원, 최대 집적도‧성능 및 효율성으로 최저 총소유비용(TCO) 실현, 탁월한 지속가능성 달성, 간소화된 배포 및 유지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칼라 i7 랩터는 내년 초에 정식 출시되며 올해 늦가을까지 고객 테스트 및 인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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