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성형외과에 따르면, 5월 14일 로즈데이를 앞두고 20대 남성 327명을 대상으로 '사랑스런 매력을 갖고 있는 장미녀, 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오연서(169명), 뒤를 이어 수지(152명)가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최세운 원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오연서, 수지 씨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

오연서 씨는 전체적으로 작은 얼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V라인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균형잡혔다.

이는 희로애락을 표현해야 하는 배우들에게 중요하다. 아울러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에서 극 중 나공주 역을 통해 애교 넘치고 사랑하는 남편(오자룡)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이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종영을 앞두고 있는 '오자룡이 간다' 여주인공 오연서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오연서 씨는 특유의 발랄함과 연기력으로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호감 이미지에 다양한 브랜드 광고 러브콜 1순위에 오른 여배우"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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