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역량의 인물.."대전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것"

▲ 세종시 문제로 단식중인 선병렬 전의원 건강악화로 경선을 포기하며...대전시 대오를 갖춰 있는 힘껏 김원웅 도울것 김원웅 전의원은 훌륭한 사람 국가와민족을 위할줄 아는 인재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역량에 감복했다..    

선병렬(51)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2일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포기했다.

선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사퇴 성명에서 "오늘 오후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위한 경선 포기를 결정하고 이를 중앙당에 통보한 데 이어 경선 대상인 김원웅(65) 예비후보에게도 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지난 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사수를 위해 15일 간 단식을 한 이후 건강을 회복할 겨를도 없이 진행된 대전시장 예비후보로서의 무리한 일정으로 건강이 심하게 악화된 상태"라며 경선포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여론조사 결과, 저보다 지지도가 높은 김원웅 예비후보에게 지방선거 승리의 선봉장을 맡기는 게 당을 위해서 낫다고 판단했다"며 "빨리 건강을 회복해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선병렬 예비후보가 경선을 포기함에 따라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이 취소되고 김원웅 예비후보가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서구 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김원웅, 선병렬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선 전위원은 김원웅 전 의원님이야말로 대전시 미래를 여는데 충분한 인재로 생각 한다며 대전의 복지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다고 아름다운 선택에 후회 없다고 전했다.

이로서 대전시 시장은 김원웅 후보가 유력시 된다. 대전시민  관계자들은 선 병렬 전 의원처럼 민주당이 함께 뭉쳐서 후손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약속해 주길 바란다면서 야권 통합이 이루어지기를 고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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