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장은설 기자] 구자철 복귀 임박, 볼프스전 출격 '기대'

 

▲     사진= 연합뉴스

 

 

마인츠 구자철이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마무리 짓고 약 2개월만에 복귀전을 갇게 된다.

 

마인츠는 26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정규리그 9라운드 원전 경기를 펼친다.

 

앞서 지난 8월 31일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오른쪽 종아리를 밟혀 부상을 입었던 구자철은 그동안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불참하며 부상 회복에 전념해왔다.

 

독일 신문 빌트는 24일 " 구자철이 몸상태를 되 찾았다. 휴식에 이어 힘든 재활까지 마쳤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간 볼프스부르크 소속이었다. 이어 지난 1월 500만 유로( 약 67억원)에 마인츠로 이적했다.

 

한편 마인츠는 오는 26일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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