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기존에 거래하던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5억 원까지, 연 2%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0일 정부 정책에 따라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인천지역 입주기업을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개성공단 지점을 운영해 온 우리은행이 오는 15일부터 서울 본점에 임시 영업점을 열 계획이다.
정부가 북한 4차 핵실험 대응 차원에서 개성공단 출입 제한 2차 조치를 내놨다. 이는 개성공단 체류 기준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