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북한이 포격 도발에 이어 오늘은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면서 정부가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우리 측 인력도 최소한의 필요 인력을 제외하고는 출입을 제한했다.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부터 ‘평양 시간’을 표준시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평양시’는 기존보다 30분 늦은 시간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길은 우리 민족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경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남북 민간단체가 광복 70주년 계기 8·15 남북공동행사 개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개성공단에서 실무접촉을 갖는다.
최근 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에게 인기를 끌었던 '초코파이'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북한판 초코파이인 '경단설기'로 대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기로 한 일정이 취소됐다.북한이 오늘 새벽 갑자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문 허가를 철회한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