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리조트와 골프장간 연계 혜택 제공

[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롯데건설이 울산 베이스타즈CC 골프장을 조성한 새정스타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 내에 있으며 베이스타즈CC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는 허브테마지구, 건강휴양지구, 타워콘도지구, 테마파크지구 등 숙박과 휴양문화시설을 갖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왼쪽에서 6번째)과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5번째)가 업무 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왼쪽에서 6번째)과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5번째)가 업무 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제공=롯데건설)

또 이 리조트는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설, 글램핑장(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울산시 강동관광단지 내 핵심사업으로 리조트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855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386억원, 6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골프장 및 리조트 연계 혜택 등을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울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뿐만 아니라 울산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사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이스타즈CC에 더 큰 활기가 돌 것이다”며 “양사의 시너지가 울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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