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송년의 밤 개최 자리 마련...학교 발전 공로상 기여


강봉균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송년의 밤 자리에서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총동문회(회장 강봉균)는 군산 궁전웨딩홀에서 ‘2011년 총동문회 송년의 밤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최근 가졌다.

이날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송년의 밤에는 동문 500여명이 참가해 만찬과 환담을 즐겼고,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에 이어 모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강봉균 의원은 “ 군산대의 우수한 교육역량 바탕으로 키워온 우수인재 배출로 이어진 미래 지향적 전북도민의 염원인 새만금 및 군산국가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군산대 동문들이 영원한 사회적 가교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주 기획처장은 “요즘처럼 대학 안팎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베풀어주는 동문회의 관심은 대학의 큰 힘이 된다. 동문들께서 앞으로도 대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산=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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