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직생활 최초로 국회 인사청문회에 서게 됐다. 신임 총리의 도덕성과 관련해서는, 이 후보자 가족의 재산과 병역 등이 우선 검증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유 금융자산이 30억원이 넘는 ‘초부유층’의 상당수가 투자보다 상속·증여에 관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재벌 일가와 연예인 등이 부동산 취득, 해외 직접 투자 과정 등에서 1300억원대 불법 외환거래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있다.
차명거래를 금지하고 처벌을 강화한 개정 금융실명법이 지난달 29일 시행에 들어가고서 첫 영업일을 맞은 1일 시중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센터의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한 편이다.
올해 '세수 진도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8조5000억원의 세수펑크가 났던 작년 상황이 올해도 되풀이될 것으로 세무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정부가 '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더라도, 양도·상속·증여 소득 등은 부과 기준에서 빠질 전망이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의 과거 경력과 행적 등을 토대로 대법관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할 예정이다.